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 시켜놓고 맥북으로 작업할 때가 많습니다. 여름에는 역시 카페에서 일하는 게 효율이 잘 나오는 거 같아요. 집에서 해도 괜찮겠지만 전기세가 두려운 저는 출석하듯 카페에 가서 작업했습니다. 매번 아메리카노만 시켜놓고 일하니 지루하고 배도 고파 먹을 걸 시켰어요. 한 번에 시킨 게 아니라 쟁반이 두 개가 됐습니다. 그래서 자리 확보를 위해 치우고 있는데 제가 실수로 맥북을 치는 바람 맥북이 떨어졌습니다. 맥북이 그렇게 높은 데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액정도 파손되지 않아 괜찮은 줄 알았지만 전원을 켜봐도 검정 화면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사설 수리점을 찾았습니다.맥북이 그렇게 높은 데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액정도 파손되지 않아 괜찮은 줄 알았지만 전원을 켜봐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