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1192 님의 블로그

대부분 작업을 서피스로 많이 사용하고 집에서만 사용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액정 파손이나 배터리 교체하러 수리 센터를 방문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근데 이번에 서피스로 작업하는 도중 반려견 놀아주다가 실수로 서피스를 건드려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높은 책상이 아닌 좌식으로 앉는 책상이라 낮아서 강아지가 움직이나 서피스를 떨어트렸어요... 뭐라 할 수도 없고 속상하기만 한데 수리는 해야 하니 서피스 공식 수리센터를 찾아봤습니다. 근데 아무 곳에도 안 뜨고 사설 수리점만 뜨길래 설마 했는데 국내에 공식 센터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사설 수리점을 찾다 픽스119를 발견해서 방문하게 됐습니다.픽스119는 수리점 찾는 도중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서피스 수리받기도 하고 제가 찾아본 곳 중에 방문 수리가 유일하게 가능했어요..

처음 서피스 구매했을 땐 풀로 충전했을 땐 이렇게까지 빨리 안 닳았던 거 갔은데 저녁까지 잘만 버티던 서피스 배터리가 이제는 저녁 되기도 전에 빨리 닳아서 문제입니다... ㅠ 충전기 가지고 다니는 게 불편해서 아침에 100%로 충전해놓고 저녁까지 쓰는 게 편했는데 이제는 가방에 꼭 서피스 충전기 따로 가지고 다닐 정도까지 왔습니다. 그래도 충전기만 있으면 작동되니 참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서피스 같은 기종 사용하고 있던 친구가 제 서피스 상태를 보고 점점 이렇게 사용하면 점점 배터리 부풀어서 액정까지 들릴 수 있다고 말해서 불안한 마음에 서피스 배터리 교체 받으러 픽스119수리센터에 방문했습니다.친구 설명 듣고 공식 센터 가서 배터리 교체해야 하냐고 물어보니 국내에 공식 센터 없고 사설 수리만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