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 시켜놓고 맥북으로 작업할 때가 많습니다. 여름에는 역시 카페에서 일하는 게 효율이 잘 나오는 거 같아요. 집에서 해도 괜찮겠지만 전기세가 두려운 저는 출석하듯 카페에 가서 작업했습니다. 매번 아메리카노만 시켜놓고 일하니 지루하고 배도 고파 먹을 걸 시켰어요. 한 번에 시킨 게 아니라 쟁반이 두 개가 됐습니다. 그래서 자리 확보를 위해 치우고 있는데 제가 실수로 맥북을 치는 바람 맥북이 떨어졌습니다. 맥북이 그렇게 높은 데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액정도 파손되지 않아 괜찮은 줄 알았지만 전원을 켜봐도 검정 화면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사설 수리점을 찾았습니다.
맥북이 그렇게 높은 데서 떨어진 것도 아니고 액정도 파손되지 않아 괜찮은 줄 알았지만 전원을 켜봐도 검정 화면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사설 수리점을 찾았습니다.
휴대폰까지는 공식 센터에서 수리받겠지만 맥북처럼 큰 기기는 공식 센터 방문하면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깨질 걸 알아서 사설 수리점 쪽으로 찾았어요. 비용 괜찮고 방문 수리 가능한 곳으로 찾았습니다. 은근 사설 수리센터가 매장 없고 택배로만 받는 곳이 있더라고요. 매장 없는 곳은 살짝 불안하니 방문 가능한 센터 위주로 문의 넣었어요.
그중에 픽스119가 제일 괜찮은 거 같아 방문까지 해보았습니다. 비용도 합리적이었습니다. 위치는 강남역 12번 출구 다이소 건물 3층에 있고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주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만약 월~토가 아닌 일요일에 방문 원한다면 미리 문의로 예약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지하철로 방문했어요. 12번 출구로 올라가야 하는데 공사 때문에 막혀있어서 옆에 있는 11번 출구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만약 저처럼 지하철이 아닌 차 운전해서 방문하는 분들은 앞쪽에 발렛바킹과 뒤쪽 지하 주차장 있으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발레 비용은 3000원이라고 해요.
도착해서 맥북 보여드리고 어떻게 망가졌는지 설명했습니다. 그다음 접수증 쓰며 안내 들었습니다. 맥북 떨어트려서 화면 안 나옴은 당연히 그렇겠지만 많은 확률로 액정 교체만 하면 괜찮아지는데 운 안 좋으면 충격에 의해서 메인보드 손상도 발생할 수 있어 점검 살짝 해주시고 무슨 수리해야 하는지 안내받았어요.
맥북 잠깐 가져가셔서 이리저리 보시고 다른 부품에 이상 없어서 다행히 액정 교체만 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살짝 불안했는데 다행입니다~ 접수증 쓰고 수리 맡겼고 맥북 액정 교체는 1~2시간이면 수리 완료된다고 해서 수리점 안에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옆쪽에 드론들 있어 잠깐 보고 말았어요. 맥북 수리하는 곳인데 DJI 드론이 전시되어 있어 당황하실 수도 있지만 픽스119는 맥북이나 여러 애플 기기 말고도 MS 서피스, DJI 드론까지 많은 브랜드 기기 수리하는 종합 전문 수리센터입니다! 이 밖에 다른 수리도 진행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문의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정품 부품만을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호환 제품이나 가품 아닐까 하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저도 이런 점을 많이 참고해서 수리센터를 선정했습니다. 그중 픽스119가 제일 후기가 많고 부품 사진도 많이 첨부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게 됐습니다.
수리는 얼마 기다리지도 않은 거 같은데 끝났다고 하셔서 놀랐어요. 잠깐 시간 보는 거의 30~40분 만에 빠르게 끝내주셨습니다. 그다음 테스트까지 진행해서 주셨고요~
이렇게 픽스119에서 맥북 화면 안 나옴 액정 수리를 통해 빠르게 해결했습니다.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고요! 다른 문제 같은 건 발생하지 않았어요~ 거기다 맥북에 관한 거 물어보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너무 만족하고 가고 다음에 수리할 일 있으면 픽스119에서 방문해서 받아야겠습니다.
픽스119 오시는 길 강남역 12번 출구 앞 다이소 건물 3층입니다.
매주 월~토 오전 10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합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 포스팅은 고객의 체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