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쪽 일을 하다 영상 쪽에 관심이 생겨 취미로 영상 편집을 하게 됐는데 하다 보니 좋은 기회가 생겨 영상과 디자인 작업으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처음에 데스크톱 윈도 형식으로 편집하다 한 번쯤 애플 기기로 편집이나 디자인이 하고 싶어 큰맘 먹고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일 끝나고 집에 가고 있었는데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카페에 들러 음료를 테이크 아웃하고 마시며 집 가고 있었어요. 집 도착하기도 전에 거의 다 먹어서 가방 구석에 넣어놓고 집으로 갔습니다... ㅠ 그랬으면 안 됐는데 집 도착해서 맥북 올려 두려고 가방에서 꺼내는데 뭔가 축축 한 거예요. 설마 아니겠지 싶어 가방을 보니 남아있던 얼음과 음료가 쏟아져 맥북이 침수됐습니다.가방 메고 있을 때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 괜찮은 줄..